영성팀 첫걸음을 내딛다!
2025년 3월 3일(월)
2027서울WYD 지역조직위원회 내 영성팀이 워크숍을 통해 첫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봉사자 양성 과정을 마치고 영성팀으로 배정된 18명의 봉사자와, 3명의 신부님께서 워크숍에 함께했습니다. 참가한 봉사자들은 ‘2027서울WYD를 통해 개인적, 공동체적인 신앙 체험과 청년 공동체의 회복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교회가 절망적인 사회 상황 속에서 희망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더불어, 영성팀이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공동체를 만들고, 청년들이 그리스도를 만나는 여정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 신앙과 세상의 채널을 맞추는 역할, 한국적 영성을 개발하고 세계적으로 전하는 역할’ 등을 수행해 나가길 희망하며, 그렇게 하겠노라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무국 축복식 거행
2025년 2월 24일(월)
2027서울WYD 지역조직위원회가 새로운 사무국 사무실과 차량을 마련하여 축복식을 거행했습니다. 교구청 본관에 자리 잡았던 사무국은 명동대성당 내 영성센터로 새로운 둥지를 꾸렸습니다.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 바오로 주교님의 주례로 거행된 축복식에서는 2027서울WYD 업무에 쓰일 차량 2대와 새로운 사무국이 자리할 영성센터 4층, 젊은이와 2027서울WYD 준비 모임을 위한 공간인 영성센터 5~6층을 축복했습니다. 또한 2월 5일 자로 임명된 2027서울WYD 전담 사제 다섯 분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인천·수원교구 교구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거행
각각 2025년 2월 9일(주일) · 3월 15일(토)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맞아, 각 교구에서 교구대회를 진행하기 위한 조직위원회를 꾸리고 있습니다.
인천교구의 발대 미사는 인천교구청 보니파시오 대강당에서 봉헌됐습니다. 인천 교구는 이번 세계청년대회를 맞아 청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성소 계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인천교구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자가 홈스테이를 체험하며 행사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수원교구는 3월 15일에 정자동성당에서 축제, 발대식, 발대 미사로 이어지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축제’에서는 6개 포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과 청년들을 맞았습니다. 발대 미사에서는 ‘축제’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기도를 봉헌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님은 “천진암 성지의 선배 젊은이들에게서 확인할 수 있는 정신적 가치는 ‘공동선, 과감한 행동, 도전, 연결, 문화’”이라며, “WYD 수원교구대회 여정은 이 다섯 가치를 중심으로 구체화될 것”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내용구성 | 2027 서울 WYD 뉴스레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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